별지기

[별지기] ; 별을 지키는 사람, 별을 사랑하는 사람

우리 별지기는 지구과학과 관련된 다양한 과학체험활동을 통해 과학적 문제해결능력 및 과학적 사고력을 함양하고자하는 동아리입니다.

 

"공간의 광막함과 시간의 영겁에서 행성 하나와 찰나의 순간을 공유할 수 있었음은 나에게는 하나의 기쁨이었다"
-코스모스 中-

우리는 이 지구에, 우주에 함께 있다

[5.26] 현무암 모형 만들기 (1-3 장*원)

이름 장혜원 등록일 21.05.30 조회수 113

1, 2학년 통합, 그리고 조립이 아닌 만들며 진행하는 실험이었기 때문에 더욱 기억에 선명하다. 현무암 모형을 만든다고 했을 때에는 잘 만들 수 있을 것 같다고 자신하였다. 석고 가루와 물을 섞고, 베이킹 소다를 섞은 물도 넣으며 식초까지 넣고 굳히면 끝나는 실험이었기에 빨리 끝날 것 같고 나름 현무암 같은 구색을 갖춘 모형이 나올 것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어떤 것이 문제였는지 석고가 굳혀져 모양이 나오기는 하였지만 기포의 크기가 눈에 잘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작아 현무암 모형이라고 하기에도 민망할 정도였다. 동아리에서 딱 한 모형만 제대로 된 모형이 나왔는데 그 모형을 만드는 과정과 내가 만든 현무암 모형을 만드는 과정을 비교하며 어떤 이유 때문에 나는 기포의 모양이 작은 것인지 알고 싶어졌다. 성공했다고 할 수는 없는 실험이었지만 실험은 전부 성공하는 것이 아니니 이것도 좋은 경험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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