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지기

2024년 6월 12일, 전라북도 부안군 인근에서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이번 지진은 올해 한국에서 발생한 가장 강력한 지진으로, 진원의 깊이는 약 8km로 추정됩니다. 지진으로 인해 창문이 깨지고 벽에 균열이 생기는 등의 피해가 보고되었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여러 학교가 일시적으로 문을 닫고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추가 여진 가능성에 대비할 것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한반도에서도 규모 6.5 이상의 강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이는 지질학적으로 안정적인 지역으로 알려진 호남 지역에서도 지진이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이번 부안 지진(규모 4.8)은 "주향 이동 단층" 운동으로 발생했으며, 향후 더 큰 지진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합니다. 전문가들은 한반도 전역, 특히 서울 등 대도시에서도 강진이 일어날 수 있어 이에 대한 철저한 지질 조사와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합니다. 

https://youtu.be/r_JP5QatPiY?si=OUK8gdEUQg5_CMm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