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지기

[별지기] ; 별을 지키는 사람, 별을 사랑하는 사람

우리 별지기는 지구과학과 관련된 다양한 과학체험활동을 통해 과학적 문제해결능력 및 과학적 사고력을 함양하고자하는 동아리입니다.

 

"공간의 광막함과 시간의 영겁에서 행성 하나와 찰나의 순간을 공유할 수 있었음은 나에게는 하나의 기쁨이었다"
-코스모스 中-

우리는 이 지구에, 우주에 함께 있다

[5.26] 공생 관계 (2-4 이*은)

이름 *** 등록일 21.05.30 조회수 75

식물은 육지라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 하기 위해서 곰팡이와 공생을 통해 각종 문제를 해결했고, 식물과 곰팡이의 공생 관계는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연구를 통해 식물의 엽록체가 광합성을 통해 대기 중 탄소를 지질로 바꾸고 이를 곰팡이에게 먹이로 제공했으며, 곰팡이는 그 대가로 식물에게 영양분과 물을 제공하면서 공생 관계가 유지될 수 있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공생이 무조건 유익한 것은 아니지만 식물과 곰팡이는 서로에게 이득이 되는 공생 관계이다. 현재는 상리공생 관계로 진화하였다. 그 예로 수지상 균근 곰팡이가 있다. 수지상 균근 곰팡이는 식물의 뿌리에서 공생 관계를 맺고 있는 곰팡이를 말한다. 곰팡이는 토양에서 식물의 생장에 필요한 영양분을 전달하고, 식물로부터 광합성의 산물인 포도당과 같은 에너지원을 제공받는다. 이런 지질 합성은 식물계 전체에 보존됐고, 이를 통해 식물은 육상에서 새로운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었다.

이전글 [5.26] ‘로봇 배송·디지털 트윈’ 데이터 구축사업 추진 (2-3 채*경)
다음글 [4.21] 신뢰할 수 있는 AI 실현전략 (2-3 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