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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3> 혈액 원심 분리

이름 박솔비 등록일 21.11.07 조회수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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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관을 이용하여 혈액을 빨아들인 후, 원심분리기에 돌려 혈액을 혈장과 혈구로 원심 분리 하였습니다.
 

-> 모세관 현상이란? 가느다란 관을 액체 속에 세웠을 때 액체가 관을 따라 올라가거나 내려오는 현상입니다. 이 현상은 표면 장력(액체의 표면이 스스로 수축하여 가능한 한 작은 면적을 취하려는 힘. 액체의 표면을 이루는 분자층에 의하여 생긴다.) 때문에 일어납니다. 

액체가 관에 붙으려는 힘 > 액체끼리 붙어 있으려는 힘

일 때, 모세관 현상이 일어납니다. 관이 가늘수록 이러한 성질이 강해집니다.

 

이때 모세관에 혈액이 있는 쪽에 튜브 실링 컴파운드로 한쪽만 막습니다. 그 이유는 원심분리기에 넣고 돌리면 구성하는 물질의 질량에 따라 받는 원심력이 달라지는데, 그 구성 물질의 질량이 클수록 가해지는 원심력이 커져 바깥쪽으로 침전되기 때문입니다.

 

혈액을 원심 분리하면 혈장(물, 단백질, 호르몬, 항체 등)과 혈구(적혈구)로 나뉘고, 혈장과 혈구 사이에 하얀색 층이 생기는데, 그 층에는 백혈구와 혈소판이 존재합니다. 육안으로도 확인 가능합니다!

 

원심 분리 후, 헤마토크릿 판독판으로 혈장, 혈구의 비율을 판독하여 빈혈 여부를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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