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Where do you go when your leg is broken? Usually you will visit an university hospital or an orthopedic clinic. An orthopedic doctor is a job which diagnoses and treat problems with joints, bones.

   You have to first graduate an medical school or medical graduate school. After 6 years of medical school, medical national examination, one year of intern, 4 years of resident and finally passing the final exam, you can be a professional orthopedic doctor.

   According to DIBR((DelveInsight Business Research), global orthopedic device market is expected to grow 4.8% annually, and reach $57 billion dollars in 2027. Rising population of elderly, and Increase of accidents seems to be increasing the market of orthopedic devices.

However, according to the report of Orthopedic Association, "A Study on the Analysis of the Status of Orthopedic Medicine and Proposal of Treatment Measures(2019)", the proportion of total surgery conducted by 10 univeritu hospitals averaged 19.4%, but the profit rate was -53%. Compared to foreign countries, Korea doens't include labor fee in the surgery. That seems to be the reason why the profit of orthopedic doctor is considered unstable.

   Nevertheless, the reason why I want to be an orthopedic doctor is that treating small accidents that can happen in everyday life seemed impressive to me. Also, small rate of women due to physical pressure and strength requirement stimulated my 'hate-to-lose' mind. Following my dad who is an orthopedic doctor, I want to carve out my way.

다리가 부러졌을 때는 어디로 가는가? 아마 대학병원을 가거나 정형외과 병원을 가서 의사를 찾을 것이다. 정형외과 의사는 골절이나 뼈에 생기는 문제, 혹은 관절을 진료하고 수술하는 직업이다. 

   정형외과 의사과 되는 법을 일단 의대를 진학하거나, 의학전문대학원을 진학해야한다. 6년을 거쳐 의대를 졸업하고 국가고시에 합격한 후, 인턴 1년, 레지던트 4년을 완료해 전문의 시험에 통과하면 정형외과 전문의가 될 수 있다. 

   컨설팅업체인 DIBR((DelveInsight Business Research)에 따르면, 글로벌 정형외과 기기 시장은 연평균 4.8% 성장해 2027년 570억 달러 규모에 이를 전망이다. 노인 인구 증가, 상해 사례 증가, 정형외과 기기의 발전 등으로 인해 정형외과 기기 시장은 증가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정형외과학회가 2019년 발표한 ‘정형외과 의료현황 분석 및 수가방안 제안에 관한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10개 대학병원에서 진행되는 전체 수술 건수에서 정형외과 차지하는 비중은 평균 19.4%이지만 수익률은 마이너스(-) 53%였다. 디른 나라에 비하 우리나라는 의사 행위료, 즉 인건비가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이런 일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정형외과 의사를 진학하고 싶은 이유는, 일상 속에서 사소하게 발생할 수 있는 상해를 고쳐주는 것이 멋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또한 체력적 부담과 뼈를 만지는 직업이라는 데에서 오는 근력 요구 때문에 여성의 비율이 적다는 것에서 승부욕을 느낀 것도 있다. 무릎 전문 정형외과 의사의 길을 걷고 있는 아빠의 길을 따라, 나도 그 영광스러운 길을 개척해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