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새학기를 시작하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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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채범석 | 등록일 | 14.03.03 | 조회수 | 88 |
오늘 163명의 신입생들이 새롭게 고창북고 가족이 되는 날이였습니다. 162명이 정원이지만, 1명이 정원외로 경기도 일산에서 고창북고 오게 됐는데 제가 중학교에 있을 때 인연을 맺은 학생입니다. 어제 기숙사에 입사해서 하룻밤 자고나서 아침에 너무나 밣은 얼굴로 하는 인사가 "선생님 고맙습니다" 였습니다. 너무나 좋다네요. 또한 26년째 1년에 3천여만원씩 안세라는 장학재단이 여러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습니다. 안세 회장님은 경상도 분인데 26년이란 긴 세월동안 좋은 일을 하시고 계시네요? 참으로 존경스럽고 자연스럽게 고개가 숙여집니다. 동문 여러분? 힘들고 어럽드래도 기운내시고 파이팅하면서 삶을 개척하고 일구어 나갑시다. 오늘 1회 송태용 선배님께서 동문회장 자격으로 신입생 환영회에 참석하시고 소리없이 사라지셨습니다. 식사라도 대접해 드려야 하는데............ 동문여러분! 모두 힘내십시오. 모두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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