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예진) 사설: 제4차산업의 동력은 알고리즘, 앞으로의 미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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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윤예진 | 등록일 | 16.12.25 | 조회수 | 358 |
올해 초 다보스 포럼에서는 “제 4차 산업은 물질과 연결을 넘어 인간의 혁명이라는 점에서 기존의 산업혁명과 차원을 달리한다”고 말했다. 다양한 활동을 알고리즘으로 포착해 분리·확장·재결합하는 이것은 기존의 정보혁명을 뛰어넘은 지능혁명이다. 사물인터넷, 바이오, 인공지능, 증강현실 등이 4차 산업혁명의 주된 동력이다. 이미 주요 국가들은 선두주자가 되기 위해 치열하게 경주마에 올라타 채찍을 때린지 오래다. 인터넷 혁명으로 다가온 초연결 사회는 연결비용이 사라진 사회이다. 초 연결혁명이 연결비용을 감소시킨 후, 인공지능 혁명은 거래 비용을 축소시킨다. 과거의 경험을 통해 획득한 가치기준을 바탕으로 더 나은 선택을 하던 과거와 달리 인공지능이 추천하고 인간은 수용여부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시장경제가 진화하는 모습이 예이다. 단순반복을 넘어서 예측가능한 일들을 인공지능이 계속하고, 이 능력은 확대되고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 인공지능의 원동력은 무엇일까? 먼저 존 자이스먼(John Zysman) UC버클리대 정치학 석좌교수는 제조업과 서비스업의 결합 등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실제 생산성은 빠르게 증대되고 있는데 모두가 생산성 증대를 경험하고 있지 않고 상위10%가 리드하고 있다라는 현상을 예시로 들었다. 가격경쟁이 치열하게 나타나며 수익을 내면서 혁신하기 어려운 상황에 처한다는 것을 문제점으로 지적하였다. 그는 인력에 대한 투자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반복되는 것은 무엇이든 다 자동화 될 수 있다는 것인데, 이 현상으로 또 다시 가격을 두고 경쟁하는 범용화의 함정에 빠질 수 있다고 덧붙이며, 해답을 가지지 못하다고 설명했다. 이는 한국산업 경쟁력과 신세대들의 교육문제로 넘어갔다. 목표 설정 능력이 목표 달성 능력보다 중요해진 이 시점, 한국은 특정산업정책에서 산업인프라 정책으로 대 전환해야하는데, 단기 실적주의가 이를 막고 있다. 정부 후견주의 정책에서 사전 규제와 실패에 대한 징벌은 결국 혁신산업을 도태 시키고, 지독한 레드 오션에 허우적대면서 겨우 숨만 내쉬게 될 뿐이라는 것이다. 결국 오픈 소스와 오픈 플랫폼을 이용하고, 분배구조의 혁신을 이뤄 개방사회를 지향해야 되는 것이다. 또 교육문제에서는 추격 전략의 교육은 창의적 문제 발견보다는 정답 위주의 문제 풀기에 최적화 되어있음을 깨달아야한다. 또한 빈곤에서의 탈출이 추격의 동기부여였던 과거에서 꿈의 가치추구가 탈 추격의 동기부여가 됨을 잊지 말아야한다. 아직 걸음마 단계이지만, 드디어 제 4차 산업의 대문이 열린 지금, 기술을 익히는 것보다 기술의 활용이 더 중요함을 알고 혁신을 이룩하는 모습을 지향해야 된다. 아무리 알고리즘을 잘 설정하는 인재를 가진다 할지라도, 추격과 효율중심의 경쟁방식의 경제 성장을 추구한다면, 나라의 국가의 미래를 그릴 인재들이 현실의 벽에 더 이상 무너지지 않고 자라날 것이다..
올해 초 다보스 포럼에서는 “제 4차 산업은 물질과 연결을 넘어 인간의 혁명이라는 점에서 기존의 산업혁명과 차원을 달리한다”고 말했다. 다양한 활동을 알고리즘으로 포착해 분리·확장·재결합하는 이것은 기존의 정보혁명을 뛰어넘은 지능혁명이다. 사물인터넷, 바이오, 인공지능, 증강현실 등이 4차 산업혁명의 주된 동력이다. 이미 주요 국가들은 선두주자가 되기 위해 치열하게 경주마에 올라타 채찍을 때린지 오래다. 인터넷 혁명으로 다가온 초연결 사회는 연결비용이 사라진 사회이다. 초 연결혁명이 연결비용을 감소시킨 후, 인공지능 혁명은 거래 비용을 축소시킨다. 과거의 경험을 통해 획득한 가치기준을 바탕으로 더 나은 선택을 하던 과거와 달리 인공지능이 추천하고 인간은 수용여부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시장경제가 진화하는 모습이 예이다. 단순반복을 넘어서 예측가능한 일들을 인공지능이 계속하고, 이 능력은 확대되고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 인공지능의 원동력은 무엇일까? 먼저 존 자이스먼(John Zysman) UC버클리대 정치학 석좌교수는 제조업과 서비스업의 결합 등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실제 생산성은 빠르게 증대되고 있는데 모두가 생산성 증대를 경험하고 있지 않고 상위10%가 리드하고 있다라는 현상을 예시로 들었다. 가격경쟁이 치열하게 나타나며 수익을 내면서 혁신하기 어려운 상황에 처한다는 것을 문제점으로 지적하였다. 그는 인력에 대한 투자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반복되는 것은 무엇이든 다 자동화 될 수 있다는 것인데, 이 현상으로 또 다시 가격을 두고 경쟁하는 범용화의 함정에 빠질 수 있다고 덧붙이며, 해답을 가지지 못하다고 설명했다. 이는 한국산업 경쟁력과 신세대들의 교육문제로 넘어갔다. 목표 설정 능력이 목표 달성 능력보다 중요해진 이 시점, 한국은 특정산업정책에서 산업인프라 정책으로 대 전환해야하는데, 단기 실적주의가 이를 막고 있다. 정부 후견주의 정책에서 사전 규제와 실패에 대한 징벌은 결국 혁신산업을 도태 시키고, 지독한 레드 오션에 허우적대면서 겨우 숨만 내쉬게 될 뿐이라는 것이다. 결국 오픈 소스와 오픈 플랫폼을 이용하고, 분배구조의 혁신을 이뤄 개방사회를 지향해야 되는 것이다. 또 교육문제에서는 추격 전략의 교육은 창의적 문제 발견보다는 정답 위주의 문제 풀기에 최적화 되어있음을 깨달아야한다. 또한 빈곤에서의 탈출이 추격의 동기부여였던 과거에서 꿈의 가치추구가 탈 추격의 동기부여가 됨을 잊지 말아야한다. 아직 걸음마 단계이지만, 드디어 제 4차 산업의 대문이 열린 지금, 기술을 익히는 것보다 기술의 활용이 더 중요함을 알고 혁신을 이룩하는 모습을 지향해야 된다. 아무리 알고리즘을 잘 설정하는 인재를 가진다 할지라도, 추격과 효율중심의 경쟁방식의 경제 성장을 추구한다면, 나라의 국가의 미래를 그릴 인재들이 현실의 벽에 더 이상 무너지지 않고 자라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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