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경)사설 : 1차 산업혁명에 대한 내 생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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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윤예진 | 등록일 | 16.12.22 | 조회수 | 291 |
1차, 2차, 3차의 산업혁명을 거쳐 인류는 4차 산업혁명의 시대로 들어선다. 4차 산업혁명으로 산업 간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대량의 정보를 다양한 기기들이 공유할 수 있다. 4차 산업혁명 또한 이전의 산업혁명들처럼 세상을 발칵 뒤집어 놓을 것이다. 하지만 이런 4차 산업혁명이 좋은 점만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지금은 기계나 컴퓨터를 사람들의 주도 하에 조작하지만 앞으로는 기계도 컴퓨터도 자기만의 지능을 가지고, 스스로를 조작하는 시대가 된다. 그동안에 인공지능의 폐해를 소재로 한 영화들에서 인간들은 자신들이 개발한 인공지능의 두려움에 빠져있었다. 예전에는 한낮 영화로만 생각하고 자연스레 넘어갔겠지만, 지금은 다르다. 이제는 일상생활에서 인공지능이 낯설지 않게 느껴지기도 하는 시기이다. 일자리는 또 어떠한가. 이전의 산업혁명에서 그랬듯이 4차 산업혁명 시기가 와도 별반 다르지 않을 것이다. 다보스 포럼에서는 2020년까지 인공지능과 로봇의 발달로 기존의 일자리는 710만개가 소멸하고, 새로 200만개 창출돼 총 510만개의 일자리 감소를 예상하기도 했다. 대부분의 일자리는 기계나 로봇으로 대체될 것이고, 많은 데이터를 가진 자들만이 살아남게 될 것이다. 3번의 산업혁명이 있고 난 후, 인간들이 기존보다 윤택한 삶을 누릴 수 있을 거라 예상했지만 그렇지만은 않았다. 4차 산업혁명, 마냥 긍정적으로만 생각하고 있을 수는 없지 않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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