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3반

존중을 담아

말하고 행동하는 우리반

협력하여 지혜롭게

문제를 해결하는 우리반

경청공감으로

소통하는 우리반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존중과 배려로 따뜻하게 함께 살아가는 우리
  • 선생님 :
  • 학생수 : 남 13명 / 여 10명

겨울밤

이름 4313 등록일 22.12.08 조회수 30

동시집:바람이 눈을 빛내고 있었어

내가 가장 좋아하는 시

내가 지은 시

겨울밤

 

 

겨울밤에는

궁금한 것도 많다

 

눈은

도둑처럼 내리는지

 

바람은

화살처럼 날아다니는지

 

달은

깨진 얼음처럼 서늘한지

 

그러다

까무룩 잠이들면

 

나는 고치 속에 잠든

누에처럼

봄날까지

쑥쑥

꿈잠을 잔다

 

동생의 잠버릇

 

 

저녁에 아야!

새벽에 아야!

 

벌서 두 번째다

그래서 나는

밤이 무섭다

 

동생의 잠버릇

때문이다

 

나를 괴롭히는

나쁜 잠버릇

사라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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