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중을 담아
말하고 행동하는 우리반
협력하여 지혜롭게
문제를 해결하는 우리반
경청과 공감으로
소통하는 우리반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30년 후에 나는 훌륭한 의사가 되어있을 것이다.
많은 환자들의 진료를 마치고 수술을 끝내면 어느덧 해가 진다.
이럴 때마다 몸은 너무 힘들지만 치료가 잘 되서 기뻐하는 환자들과 보호자들을 보면 마음만은 힘들지 않다.
오늘은 병원에 나가지 않아도 되는 날이다. 오랜만에 친구들과 밥을 먹은 후 집에서 취미인 오일파스텔을 했다.
열심히 그리고 있는데 갑자기 "띠링, 띠링" 응급이다.
나는 다시 바쁜 일상 속으로 들어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