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3반

난 이 책이 나오기 전에 1권을 읽어봤었다.

다 읽고 2권이 나오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정말 나와서 읽어보았다.

책을 읽기 시작했는데 아직도 사이가 좋아지지 않은 호진이 부모님이 한심하기도 했다. 

자기 아들이 열심히 설득해서 보내놨더니 화해는 커녕 대화도 하지 않았으니까. 

중간에 이혼 얘기가 나왔을 때도 왜 갑자기 그렇게 흘러가나 싶었는데 호진이의 엄청난 활약으로 화해 했을때 정말 시원했다. 

중반부에 나오신 할아버지는 정말 착하신 것 같다. 

모르는 사람들을 몇밤이나 재워줬으니까 말이다

만약 불량한 자전거 여행 3권이 나온다면 난 볼 것 같다. 

왜냐면 정말 재밌었기 때문이다. 

그럼 이제 진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