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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사자 와니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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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5312 | 등록일 | 21.06.02 | 조회수 | 11 |
친구들이 재밌다고 추천해줘서 읽게 되었다. 처음에 와니니가 오해를 받아서 와니니의 무리에서 쫓겨났을 때 '와니니는 어리고 사냥도 안해봤는데 괜찮을까?'라고 생각했다. 다음 내용을 읽어보니 역시였다. 와니니는 건기에도 못먹고 심지어 우기 때도 많이 못먹었다. 초중반 쯤에는 다행히 수사자 아산테와 잠보를 만났다. 하지만 아산테는 아팠고 잠보는 어렸다. 그래도 와니니가 연습을 해가면서 사냥을 잘하게 되고 스리슬쩍 말레이카까지 와니니와 같이 다녔다. 말레이카는 와니니보다 사냥을 더 잘해서 다행이었다. 와니니의 무리는 점점 팀워크가 좋아졌다. 마지막에 아산테가 많이 다쳐서 와니니와 헤어져야 했다. 아산테가 헤어지면서 하는 말은 멋졌지만 애정함도 느껴졌다. "사자는 명예를 위해 싸우는 족속이기 때문에 사자을 초원의 왕이라고 하는거야. 와니니야, 나는 오늘 명예를 위해 싸웠어............~" 그리고 작가의 말 중에서도 나에게 힘을 주는 말이 있었다. "틀린 삶은 없다. 서로 다를 뿐이다. 저마다 저답게 열심히 살고 있다. 얼룩말은 얼룩말답게, 흰개미는 흰개미답게 그리고 사람은 사람답게. 와니니는 와니니답게, 사자답게, 왕답게 초원을 달린다. 우리 모두 그랬으면 좋겠다. 저마다 저다운 모습으로 신나게 달린다면, 지구의 웃음소리가 한결 커질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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