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2반

기쁘게 살아요~

감사하며 살아요~

생각하며 살아요~ 

행복사과반
  • 선생님 : 김효진
  • 학생수 : 남 13명 / 여 15명

백일곱번째 이야기(12.1.화)

이름 김효진 등록일 20.12.01 조회수 29
첨부파일

기쁘게 살아요~

오늘 아침 5분 이야기는 <무시한 경고> 이야기 함께 나누며 우리 모두 코로나 바이러스에 조심해서 행동하자고 이야기 했어요. 제가 그냥 하는 말보다 이야기와 함께 해서 일까요... 평소에 마스크 쓰길 귀찮아 하는 남자친구도 마스크를 고쳐 쓰며 조심하는 모습을 보이네요...^^

<책.진> 정현이가 친구들과 함께 읽고 싶어 가지고 온 명작동화 <북풍을 찾아간 소년> 함께 읽었어요.

매주 화요일 1교시는 강당 체육하는 날, 다른 때보다 좀 더 조심하며 강당에 다녀왔어요. 강당에 가서 줄넘기 하였습니다. 줄넘기가 잘 안 되던 친구들이 한 명, 한 명 조금씩 잘 되어가고 있어서 흐뭇하답니다...^^

국어시간에는 설명하는 글을 읽고 글의 내용 파악하기 활동을 했어요.

수학시간에는 수 배열표에서 규칙찾기를 했어요. 그동안 여러 무늬 속에서 규칙찾기는 쉽고 재미있게 했었는데, 수 배열표에서 규칙찾기는 조금 어려워하지 않을까 걱정하였는데, 행복사과반 대부분의 아이들이 수 배열표 속 규칙찾기도 잘 하였어요. 특히 수가 커지는 것보다는 작아지는 것을 어려워하는데 그것도 잘 하였답니다.

이번주는 독서행사주간입니다. 어제는 도서관에 가서 <도서관> 삼행시 짓기를 하였고, 오늘은 나만의 책갈피 만들기를 하였어요. 책갈피가 뭔지 잘 모르는 친구도 있고, 책갈피를 자꾸 <책갈비>라고 하는 친구도....^^;; 예쁜 책갈피를 다들 만들었답니다. 

점심식사를 마치고 산책하며 돌아오는 길에 보니 수경식물을 재배하기 위해 놓아둔 화분 속 물이 얼어 얼음이 떠 있더라구요... 낮에는 햇빛이 쨍쨍해서 녹았을 줄 알았는데, 우리 아이들이 얼음도 만져보고 깨보고...^^;;

배움공책쓰고 집으로 돌아갑니다.

생각하며 살아요~ 

이전글 백여덟번째 이야기(12.2.수)
다음글 백여섯번째 이야기(11.30.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