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쁘게 살아요~
감사하며 살아요~
생각하며 살아요~
아흔두번째 이야기(1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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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효진 | 등록일 | 20.11.09 | 조회수 | 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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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쁘게 살아요~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되었습니다. 매주 월요일 아침 5분 이야기는 품성, 오늘은 감사 마지막 이야기로 <욥의 감사> 이야기 나누었어요. <책.진> 지난주 금요일에 읽어 준 <내 토끼 어딨어?> 2탄 <내 토끼가 또 사라졌어> 함께 읽었어요. 아이들이 또 다른 시리즈 없냐고 물어보네요. 1권을 더 본 것 같긴 한데, 잘 기억이 안 나서 아이들에게 찾아보겠다고 약속을 하고 아이들 하교 후에 찾아보니 영어 원작은 3탄이 나왔으나 아쉽게도 한국어 번역본은 아직 없네요...ㅠㅠ 수학시간에는 10을 만들어 더해 볼까요 함께 배웠어요. 10의 보수를 이용하여 세 자리 수의 덧셈 중 10의 보수인 두 수를 먼저 더하고 나머지 수를 더하면 더하기를 쉽게 할 수 있다는 걸 배워가는 거에요. 이것은 1학년 수학 마지막 단원인 10이 넘는 두 수의 덧셈을 하기 위한 꼭 필요한 과정이랍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10의 보수를 계속 강조해서 꼭 머릿 속에 넣어두자고 이야기 하고 있어요. 그래야 10이 넘는 덧셈도 어렵지 않게 할 수 있답니다. 통합시간에는 겨울-눈송이 만들기를 했어요. 색종이를 이용하여 다양한 모양으로 오리는 것인데, 처음에는 어려워하던 친구들이 나중에는 여러 가지 모양을 제법 잘 만들어 내곤 하였습니다. 이로써 운동장쪽 창문에 봄(봄꽃과 나비), 여름(바닷 속 세상), 가을(전통문양)에 이어 겨울(눈송이)까지 사계절이 모두 완성되었습니다. 우리 아이들과 봄에 만나 겨울까지 왔다는 의미겠지요...^^ 생각하며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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