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쁘게 살아요~
감사하며 살아요~
생각하며 살아요~
일흔한번째 이야기(09.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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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효진 | 등록일 | 20.09.23 | 조회수 | 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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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쁘게 살아요~ 오늘 아침 5분 이야기는 품성 - 정직 마지막 시간 <주머니 시계> 이야기 함께 나누었어요. <책.진> <알사탕> 함께 읽고 나는 누구의 혹은 무엇의 소리를 듣고 싶은지 써보았어요. <알사탕>은 제가 좋아하는 백희나 작가의 책인데요, 이 책을 읽고 백희나 작가의 <나는 개다>를 읽으면 알사탕에 나왔던 강아지 동동이가 등장해서 아이들이 재밌어 한답니다. 제가 백희나 작가의 책 중 가장 좋아하는 책은 <장수탕 선녀님>이라고 하자, 몇 몇 친구들이 자기들도 좋아하는 책이라고 하네요...^^ 어제 온라인 수업 국어시간에 배운 복잡한 받침 그림카드와 글자카드 짝짓기 활동도 하고, 수학 시간에는 그림을 보고 각각의 수를 센 후 <두 자리 수>+<두 자리 수>, <한 자리 수>+<두 자리 수> 함께 해보았어요. 앞에서 배웠던 내용이어서 그런지 대부분의 친구들이 어렵지 않게 잘 하였습니다. 전담선생님과 함께 하는 통합시간에는 추석준비하기 숨어있는 단어찾기, 추석 장보기 글자 완성활기 활동하고 다음주 온라인 수업에 할 베짜기도 미리 연습해보았습니다.
# 에피소드 (오늘 급식시간에 베트남 쌀국수가 나왔어요.) 한 친구가 선생님, 이거 냄새가 이상해요... 하네요. 아마도 잔치국수를 생각했다가 쌀국수 냄새를 맡으니 이상하게 느껴졌나봐요... 그래서 제가 얼른 아... 이건 베트남 쌀국수야. 스승님이 엄청 좋아하는 건데... 한 번 먹어봐...^^ 그러자 그 말을 들은 다른 친구가 앞에 앉은 친구에게 그러네요... 스승님, 베트남 칼국수 엄청 좋아한데... 그리고 저에게도 또 묻네요... 스승님, 베트남 칼국수 좋아해요? 진: ㅎㅎ 그럼, 스승님 베트남 쌀국수 좋아하지...^^ 그 친구가 다시 묻네요... 근데요, 칼국수에요? 쌀국수에요? 진: ㅎㅎ 쌀국수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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