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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쓸했던 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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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유림 | 등록일 | 23.10.25 | 조회수 | 20 |
뜨거운 여름 방학날, 나는 동생이랑 언니랑 같이 있었다. 언니는 방에서 핸드폰을 하고있었고 동생은 나랑 같이 거실에 있었다. 동생이랑 거실에서 티비도 보고 게임도 했다. 언니가 방에서 나오더니 "같이 그림 그리자"라고 했다. 그래서 같이 그렸다. 이렇게 동생과 언니가 함께 있으니 집은 시끄러워졌고 같이 티비도 보고 그림도 그려서 재미있었다. 몇시간 후에 점심밥을 먹었다. 언니는 점심밥 먹은 후에 바로 학원에 갔다. 동생은 언니가 나간 후에 집에서 놀다가 1시간 있다가 학원에 갔다. 나는 그때 학원이 쉬는날이라 학원에 안갔다. 동생과 언니가 나가니까 시끄러웠던 집이 조용해졌다. 사람도 없고 집도 조용해져서 뭔가 쓸쓸했다. 그래서 티비를 틀었다. 그래도 쓸쓸했다. 이런 쓸쓸한 날이 다시 오지 않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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