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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숙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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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유하은 | 등록일 | 23.10.25 | 조회수 | 22 |
친구와 통화를 하면서 숙제를 같이 하던 날 이였다. 친구와 나는 같은 영어 학원을 다닌다. 그래서 숙제도 같았다. 친구와 나는 통화를 하면서 영어 숙제 중에 모르는 문제가 있으면 물어보면서 같이 숙제를 했었다. 그 날은 숙제가 문법 숙제였다. 친구와 나는 숙제를 시작했다. 친구와 나는 숙제하는 속도가 달랐다. 나 혼자서 하면 빨리하는데 친구는 꼼꼼한 성격이라 좀 느리게 하는것같았다. "아, 좀 빨리해!" "알았어, 좀 기다려봐~" 나는 친구가 너무 꼼꼼히 풀어서 답답하게 느껴졌다. 계속 숙제를 하던 도중 숙제가 너무 많은것 같아서 나와 친구는 짜증이 났다. "왜 이렇게 숙제가 많은 거야! 전에는 숙제 많이 안 내주셔서 좋았는데.." "그러게, 전처럼 숙제 조금만 내주셨으면 좋겠다.." 친구와 나는 짜증을 내며 숙제를 하고 있었다. 근데 숙제를 계속 하다가 어려운 문제가 나왔다. 나와 친구는 생각하는 답이 달랐다. "이거 1번이야!" "아니야, 이거는 3번이야!" 나는 분명 1번이 답이라고 생각했다. 친구와 나는 계속 자신이 생각하는 답을 말했다. 그러더니 친구가 말했다. "알았어, 1번으로 하자." 그렇게 어려운 문제는 지나갔다. 쉬운 문제들은 빠르게 넘어갔다. 친구와 나는 숙제를 드디어 1시간 넘게 해서 끝이 났다. "와~ 숙제 하는데 1 시간 넘게 걸렸네." "그러니까 숙제 겁나 오래 했다." 그렇게 기나긴 숙제가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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