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1반

햇볕 쨍쨍 금방이라도 밖에 나가 놀면 어제 먹었던 소고기가 될뻔했던 날이였다

"꺄~~" 신나게 놀고있는 소리가 들려왔다

그중 낯이익은 한아이가 있었다

그 아이는 얼굴이 하얗고 몸집이 작은아이였다

그 아이는 전학가기전 나와 친했던 친구였다

나는 너무 반가움에 얼른 달려가 껴안고 싶었지만 그 아이는 계곡에서 물놀이를 하고있어 옷이젖어 안으면 내 옷까지 젖고 그아이는 나를 기억하는지 몰라서 안지못했다 나는 계곡 옆에 있던 벤츠에 앉아 한참의 추억을 떠올렸다 그 아이와 함께 찍었던 스티커 사진,그 아이와 함께 만들었던 머랭쿠키,그아이와 함께 갔었던 놀이공원 등등 그아이와 함께 했었던 많은 추억들을 떠올렸다

끝까지 그아이는 날 알아보지 못하였고 난 가야할 시간이 되어서 자리를 뜨려는 순간 "나린아 아까 왜 나 계속 보고있었어? 너도 나 기억나??"라고 나의 귓가에서 들렸다 나는 너무 놀라 뒤를 돌아 목소리의 주인 얼굴을 보았다 그런데 목소리의 주인은 그아이였다 나는 그 아이와 짧은 대화를 나누고 마지막으로 다음을 기약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