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1반

<우리들 약속>

나눔을 통해 배우고 성장하는 어린이

나와 가족, 친구와 이웃을 사랑하는 어린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어린이

정직하고 예의바른 어린이

꿈을 가꾸는 어린이

멋진 나, 소중한 너, 행복한 우리
  • 선생님 : 곽소라
  • 학생수 : 남 11명 / 여 11명

아빠가 아플 때

이름 곽소라 등록일 20.05.14 조회수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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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아침,
동생과 나는 아픈 아빠를 위해 아빠의 일을 대신하기로 했어요.
우리, 잘할 수 있겠죠?

리틀씨앤톡 그림책 시리즈 20권. 월요일 아침, 털이 송송 난 아빠 발이 아직 침대에 있어요. 아빠가 많이 아픈가 봐요. 율이와 담이는 아픈 아빠를 위해 아빠처럼 수염을 깎고, 넥타이를 매고 아빠의 일을 대신해 주기로 했답니다. 하지만 마음처럼 잘되지 않아요. 율이와 담이는 아빠가 해야 하는 일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까요?

오늘은 동생과 내가 일일 아빠!
평소와 같은 월요일 아침, 아빠가 아직 침대에 있어요. 몸에서 열이 펄펄 나는 것을 보니 많이 아픈가 봐요. 아픈 아빠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하던 율이와 담이는 "그럼 우리가 아빠가 하는 일을 대신해 주자!" 하고 소리쳤어요.
아픈 아빠를 대신해 일일 아빠가 되기로 한 장난꾸러기 담이와 율이의 예쁜 마음은 어떤 결과를 맺을까요?

'아빠는 어떤 일을 해요?'
아이들에게 아빠는 어떤 사람일까요?

[엄마가 아플 때]의 엄마는 집에서 빨래를 하고, 청소를 하고, 설거지를 해요. 담이와 율이는 이런 엄마의 모습을 잘 관찰했다가 아픈 엄마의 일을 돕겠다고 나서지요.
그렇다면 율이와 담이가 본 아빠는 어떤 일을 하는 사람일까요? 율이와 담이에게 아빠는 넥타이를 매고 여러 가지 일을 멋지게 척척 해내는 '슈퍼맨' 같은 사람이에요. [아빠가 아플 때]를 통해 아이들이 보는 아빠는 어떤 사람인지 알아보세요.

아빠를 생각하는 아이를 칭찬해 주세요
율이와 담이는 아직 어려서 할 수 있는 일이 많지 않아요. 아빠를 대신해 일을 잘하고 싶은데 오히려 망쳐 버리는 경우가 더 많지요. 하지만 중요한 것은 율이와 담이가 아픈 아빠를 위하는 예쁜 마음이에요.
[아빠가 아플 때]는 아빠를 걱정해서 아빠의 일을 대신하려는 아이들의 작지만 소중한 마음을 담았어요. 물론 마음처럼 잘된 것은 아니라서 집은 엉망진창이 되었지요. 그렇지만 아이들이 아빠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게 된 아빠는 정말 행복할 거예요.
이 책은 율이와 담이가 주고받는 대화로 구성되어 있어서 글이 많은 책보다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어요. 아이와 함께 대화문을 읽으며 재미있게 이야기 나눠 보세요!                                


출처: 인터파크 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