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야기로 알려진 '어린 왕자'는 언제 읽어도 그 나이에 맞는 감동과 재미를 주는 명작 중의 명작입니다. 이 책은 어린왕자를 처음 만날 아홉 살을 위해서 큰 판형으로 쓴 책입니다. 작은 별에서 온 어린 왕자가 들려주는 별처럼 맑고 순수한 이야기를 어린 날에 만날 수 있다면 평생을 함께할 가장 소중한 친구를 얻게 될 것입니다. 펼쳐보기
출판사 서평
'어린 왕자'를 처음 만나게 될 아홉 살을 위한 큰 판형과 사랑스러운 일러스트! 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야기로 알려진 '어린 왕자'는 언제 읽어도 그 나이에 맞는 감동과 재미를 주는 명작 중의 명작입니다. [아홉 살에 처음 만나는 어린 왕자]는 특별히 이 책을 처음 만나게 될 아홉 살 즈음의 어린이들만을 위해 크고 시원한 판형과 편집으로 꾸며진 것이 특징입니다. 책에 그림을 그린 '유유' 작가는 따스하면서도 맑은 감성을 지닌 '어린 왕자' 캐릭터를 새롭게 선보여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한층 넓혀줍니다. 작은 별에서 온 어린 왕자가 들려주는 별처럼 맑고 순수한 이야기를 어린 날에 만날 수 있다면 평생을 함께할 가장 소중한 친구를 얻게 될 것입니다.
작지만 소중한 것을 알려주는 별처럼 맑은 이야기
어린 왕자는 평화롭던 자신의 별을 떠나 7개의 행성을 여행하면서 다양한 어른을 만납니다. 그런데 어린 왕자의 눈에는 그들이 온통 이상해 보입니다. 혼자 사는 별인데 왕 노릇을 하는 사람, 허영심에 빠진 사람, 술만 마시는 주정뱅이, 의미 없이 별들을 세고 혼자 저금하는 상인, 온종일 전등을 껐다 켰다 하는 점등원, 아무 데도 가지 않으면서 지리책을 만드는 지리학자, 그리고 메마른 지구.......
어린 왕자는 어른들에게 작지만 가장 소중한 것에 대해 묻습니다. 한번 질문을 던지면 포기하는 법이 없는 어린 왕자는 대답을 들을 때까지 묻고 또 묻습니다. 그러나 이해할 수 없는 대답에 점점 지쳐갑니다. 왜 어른들은 쉽게 대답해 주지 않았을까요? 그건 아마도 어른들이 작지만 소중한 것에 대해 한번도 생각해 본 적이 없어서 그들도 답을 몰랐기 때문일 거예요. 왜냐하면 소중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거든요. 어린 왕자처럼 맑고 순수한 마음으로 보아야 잘 볼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