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초 밀리언셀러 [인간시장]을 쓴 소설가 김홍신과 유아교육 전문가 임영주 박사가 함께 지은 그림책 시리즈!
이 책은 소설가 김홍신 선생님의 재미있는 이야기에 아동문학가 임영주 선생님의 풍부한 언어적 감성이 더해져 아이들에게 즐거움과 배움을 모두 충족시켜줄 수 있는 전통문화 그림책 시리즈입니다. 엄마, 아빠, 아이가 함께 읽고 즐기는 동안 자연스럽게 우리 고유문화와 옛 조상들의 슬기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을 것입니다.
아이에게 우리 전통문화, 어떻게 알려줄까요? 요즘 부모님도 잘 모르는 우리의 전통문화를 우리 아이들에게 어떻게 전해줄 수 있을까요? 이 책은 고증을 통한 상세하고 친근한 그림으로 표현되어 있고, 코믹한 반전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어 전통문화를 쉽게 배울 수 있습니다. 우리 할아버지가 다정하게 옛날 이야기를 들려주듯, 그림책을 통해 재미있는 이야기와 함께 전통문화 지식을 자연스럽게 전해줍시다.
[노란우산 전통문화 그림책]을 통해 전통 지식의 힘으로 더 넓은 세계로 나아가자 유치원, 초등 저학년 시기는 정서적인 선호도가 결정되는 시기입니다. 그러므로 이 시기에는 우리나라의 고유문화와 친해질 수 있도록 명절, 풍습, 민속놀이, 민속도구 등을 자주 접할 기회를 만들어 주는 게 아주 중요해요. 이 시기에 아이들이 우리 것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갖게 된다면, 더욱 세계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전통 이해'로 깊고 넓은 시야를 길러요 자신의 전통을 아는 것은 사고를 깊히, 넓게 할 수 있는 정신적인 토대를 마련해 줍니다. 현재에서 과거의 흔적을 찾고, 과거와 미래를 접목시킬 수 있는 창의력의 발판이 되기도 하지요. 이런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알고 계신 김홍신 선생님과 임영주 선생님은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전통문화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을까 고심 끝에 생활 속에서 일어남 직한 재미있는 동화로 들려주는 방법을 생각하셨답니다.
[추석에도 세배할래요] 줄거리 - 추석에도 세배하고 싶어하는 아이의 귀여운 마음을 그린 생활동화 - 추석과 차례의 의미, 음식문화, 민속놀이를 담은 전통문화 그림책
변신 로봇을 몹시 좋아하는 민우는 자면서도 로봇 꿈을 꿉니다. 마침 오늘은 추석. 민우는 설날에 어른들께 세배하고 세뱃돈을 받았던 일을 떠올리지요. '세뱃돈으로 변신 로봇을 사야지!'하고 생각한 민우는 빨리 세배하고 싶은 마음에 엄마 일도 돕고 아빠 따라 차례도 잘 지내요. 식사를 마치고 할아버지께서 재미있는 추석 이야기를 들려주지요. 이야기를 듣다가 갑자기 조바심이 난 민우는 벌떡 일어나 어른들께 넙죽넙죽 절을 합니다. 어른들은 "우리 민우, 다 컸구나, 다 컸어!" 칭찬만 할 뿐, 아무도 세뱃돈을 주지 않아요. 추석에는 세배하는 게 아니라는 걸 알게 된 민우는 마침내 울음을 터뜨리지요. 보름달이 둥실 떠오르고, 민우는 엄마, 아빠와 함께 소원을 빕니다. '달님! 제게 변신 로봇을 주세요.' 과연 그 소원은 이루어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