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1반

스스로 서고 서로 배려하며

함께 나아가는 우리

 

사랑스러운 5-1반 입니다.

 

스스로 서고 서로 배려하며 함께 나아가는 우리
  • 선생님 : 홍슬비
  • 학생수 : 남 13명 / 여 13명

지진

이름 송지환 등록일 25.05.13 조회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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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지진은 2024년 6월 12일 오전 8시 26분경에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남남서쪽 4km 지역에서 발생한 M4.8 규모의 지진이다.  2021년 서귀포 해역지진 이후 가장 규모가 큰 지진이다.

기상청에서는 최초 긴급재난문자를 통해 규모를 M4.7이라고 밝혔으나, 상세 분석 이후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M4.8로 상향으로 조정되었음을 밝혔다.

소방청에 따르면 전북 137건, 경기 47건, 충남 36건, 충북 42건, 광주·전남 각 23건, 대전 21건, 서울 13건, 세종 9건, 경남 5건, 부산·경북 각 2건을 포함해 총 315건의 유감신고가 접수되었다. 200㎞ 넘게 떨어진 강원 원주에도 2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는 없으나 인천에서도 진동을 느낀 사람들이 있었다. 

  • 전북은 진앙인 부안군을 비롯한 거의 모든 지역에서 큰 흔들림을 느꼈다. 전라남도 북부, 광주광역시 등에서도 땅이 제법 흔들렸다.
  • 대전은 긴급재난문자가 온 뒤 잠시 뒤에 진도 3 정도의 흔들림을 느꼈다. 흔들림은 3초동안 지속되었고, 피해는 없었다.
  • 진앙지인 부안군 보안면에서 창고 벽이 갈라졌다는 피해 신고가 접수되었다. 하서면에서는 주택 창문이 깨졌으며 백산면에서는 주택 화장실 타일 파손 피해가 발생했다.
  • 전북 지역에 오후 9시 기준 158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전북 부안에서만 피해가 90건 가까이 접수됐다. 주로 화장실 타일이나 유리창이 깨졌다, 벽에 금이 갔다, 담장 등이 무너졌다는 내용이다. 게스트하우스의 지하주차장 바닥이 파손됐다는 신고도 있었다. 부안과 가까운 익산시에서는 담이 기울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 전남 기초자치단체 중 진앙지와 가장 가까운 영광군과 장성군 등지에서도 상당한 수준의 흔들림이 관측되었으며, 학교에서는 수업 등이 잠시 중단되기도 했다.
  • 해당 지진의 여파로 호남선 및 호남고속선, 전라선, 장항선 계통의 상당수의 열차가 비상정지 후 일반선 30km/h, 고속선 90km/h 가량의 저속으로 서행하면서 평균 30분 가량 지연되어 전북을 벗어났다.
  • 전북의 교육시설 11곳을 포함해 전국 18곳 학교가 피해를 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유치원 1곳, 초등학교 5곳, 중학교 4곳, 고등학교 1곳 등에서 시설 피해가 접수됐으며 피해는 화장실 타일 갈라짐, 천장 떨어짐, 벽 일부 균열, 담장 파손 등 대부분 경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 교육부는 오전 9시 30분 기준 지진 발생 관련 피해 현황과 학사 조정 현황을 파악한 결과 전북 부안 지역 1개교를 비롯해 충북·충남·전남 각 1개교 등 총 4개교가 휴교했다고 밝혔다. 등·하교 시간을 조정한 학교는 충남에서 1곳 있었다. 단축수업은 충북과 전북(고창)에서 각 1개교, 원격수업 전환은 전북(전주)에서 1개교로 집계됐다.
  • 국가유산청에 따르면, 부안 개암사 석가여래삼존불좌상(전북특별자치도 유형문화유산), 부안 내소사 대웅보전(보물), 부안 구암리 지석묘군(사적), 부안 내소사 일원(전북특별자치도 기념물), 부안 개암사 대웅전(보물) 등 총 6건의 피해가 발생했다.
  • 6월 13일 오후 5시 30분 기준 피해 신고건수는 287건 접수됐다. 밤새 전날보다 129건 늘었다. 부안 245건, 전북 정읍 19건, 고창 8건, 군산 4건, 익산·순창 각 3건, 김제·전주 각 2건, 광주 1건으로 집계됐다. 대부분 벽 균열이나 유리창·타일 깨짐, 담장 기울어짐, 문 개방 안됨 등이다. #1 
    지진으로 인한 피해가 주거지에 집중되면서 가스 누출과 전기 안전 등에 대한 긴급 점검도 이루어졌다. 시설 피해 규모 조사는 위험도 평가가 끝난 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6월 13일 기준 행정안전부와 전북도는 지진 위험도 평가단을 파견해 지진 피해를 본 건물이 무너질 가능성이 있는지 판단해 이주 여부를 안내하고 있다.
  • 피해 주민들은 진앙지 부근을 찾아온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당시 상황을 설명하고 피해에 대한 대책을 주문하기도 했다. 전북자치도는 주택과 시설이 낡은 농촌지역에 피해가 대거 발생했다며 긴급복구를 위한 50억 원의 특별교부세 지원도 정부에 요구했다. 또한 주요 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 6월 16일 오전 5시 기준 피해 신고건수는 총 591건 접수됐다. 부안 455건, 김제 48건, 정읍 34건, 군산 16건, 고창 15건, 전주 9건, 익산 6건, 완주 5건, 순창 3건으로 주택 408건, 공동주택 17건, 창고 41건, 공공시설 21건, 학교 20건, 상가 및 기타 43건이다. #
  • 6월 20일 오후 10시 기준 피해 신고건수는 총 1196건 접수됐다. 오후 5시 집계 당시 1101건에서 95건 늘었다. 부안 1014건, 김제 72건, 군산 38건, 정읍 27건 등으로 주택 소파 971건, 주택 반파 1건, 중소기업·소상공인 23건, 농축어업 16건, 기타 185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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