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5반

작성자 : 햄수달

소식 :  

얼마전 기사에서 방학을 앞두고 책걸이를 하는 학급의 기사를 보게 되었습니다. 악기를 연주하고, 시를 낭독하며, 마술쇼를 하는 등 다양한 재능을 가진 여러 친구들이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이 너무 멋져 보였습니다. 우리 반도 저런 활동을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학기 말이 되는 요즘 우리 반 친구들에게 학급의 장기자랑을 열자고 제안합니다.  

먼저, 자신의 끼를 발표하면 자신감이 생기게 됩니다. 자신감은 무엇인가를 할 때 중요한 능력입니다. 무대에 서보는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두려움도 극복 될 것 입니다. 더불어, 숨어있는 장기를 발견할 수 있는 기회도 됩니다. 

또한, 다른 친구들의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도 합니다. 사람의 매력은 무한한 자원입니다. 일년간 친하게 지냈던 친구들 외에 다른 친구들과 친해지는 일도 생깁니다. 이런 매력은 우리들을 즐겁고 행복하게 해 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자신의 장기를 친구들 앞에서 발표해 보면 다양한 문화를 경험해 볼 수 있습니다. 음악, 미술, 시화, 춤 등 다른 친구들을 통해 간접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들의 삶을 풍요롭게 해 줄 수 있습니다.  

 학급 장기자랑은 스스로에게 자신감을 불어 넣어 주고 다른 친구들의 매력을 발견 할 수 있으며, 다양한 문화를 경험해 볼 수 있기 때문에 학년을 마무리 하는 우리들에게 꼭 필요한 학급 행사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에 우리반 친구들에게 학급 장기자랑을 적극 제안 하는 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