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1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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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26일 울둘목

이름 서진서 등록일 22.09.26 조회수 15

전라남도 진도 울들목에 갔다. 바다를 보니 물살이 엄청 셌다. 스카이 워크를 해보니 바닥에 바다가 보여서 물살이 회오리 치는 것도 봤다. 바닥이 유리라 조금 무서웠다. 맨 처음 바닥은 철로 되어 있는 바닥이 었는데 구멍이 뚤려 있어서 사진 찍다가 핸드폰을 떨어트릴까봐 손이 떨렸다. 근데 핸드폰을 떨어뜨릴 생각을 하니까 손이 더 떨렸다. 다행이 다음 바닥은 유리라서 구멍이 안 뚤려져 있었다. 그레서 다행이었다. 다음 바닥은 나무여서 별로 안 무서웠다. 바닥도 안 보이고 구멍도 안 뚤려져 있어서 안 무서웠다. 홰오리가 치는 건 바닷물이 나가는 물과 들어오는 물이 있어서 회오리가 치는 거라고 아빠가 말했다. 처음에 왔을때는 조금씩 회오리가 치다가 시간이 지나니 더 세게 회오리가 치고 있었다. 아까 스카이 워크 할때 엄마랑 윤서랑 무섭다고 기둥이 받쳐 주는데 말고 뻥 뚤려있는 유리 바닥은 안 갔다. 아빠랑 나는 기둥이 없는데를 올라 갔었는데 그레도 너무 재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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