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1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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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22일 어이 없는 백민구

이름 허현서 등록일 22.09.22 조회수 13

오늘 학교에서 두레를 하는 데 백민구가 없었다. 두레가 끝나고 선생님한테 왜 백민구 없냐고 물어 봤다. 선생님이 말했다. 

"민구 병원 갔어"

"그럼 학교는 와요?"

선생님은 몰라 하고 수업을 했다. 점심 시간이 끝나고 선생님과 현수, 우리 반 전학생 박서영이랑 예기를 했다. 예기를 하는 동안 나는 말했다. 

" 엄마 나 학교 안 가고 센터만 가면 안돼?"
그리고 수업과 방과후가 끝나고 센터에 가니 백민구가 있었다. 나는 백민구한테 오늘 왜 학교 안 왔냐. 물어 뵈 백민구가 갑자기 변명을 했다. 진짜 어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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