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시가 되자 배가 꼬르른 소리가 거실에 있는 아빠도 들린져도록 배가 고파다 아빠한테 아빠 맛시는 라면 먹을레요 하니까 진짜 이름이 맛시는 라면 이였다 저러 라면이 이다고 생각으로 에이 진라면 매운맛 같이 맛이 똑같으걸 하면 나 혼자 중얼거렸다 아빠는 라면을 다 끌어주시고 먹어다 진라면 매운맛과 똑같아 나 여시 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