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1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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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전

이름 윤지희 등록일 22.07.24 조회수 17
오랜만에 김치전을 먹었다 엄마가 커다란 후라이팬에 기름을 한 바퀴 불렀다 냉장고에서 꺼내 온 김치 부침개 반죽을 후라이팬에 부었다 그때마다 비 오는 것 같은 기름 소리가났다 노릇노릇하게 잘 구운 걸 보니 입에 침 분수가 생겼다. 젓가락으로 김치전을 한입 먹어 봤다 겉은 바삭 바삭 안은 촉촉 겉바속촉이다 정말 잘 구워졌다 김치부침개를 그 상태에서 한 번 더 뒤집으면 김치가 한 눈에 다 보인다 나는 김치를 아주 좋아하기 때문에 뒤집어  먹는다 김치를 한 개 먹으려고 해도 두 개가 지폈다 김치는 살짝 새콤하고 고소했다 별로 안 맵다 요즘들어 김치찌개를 안 먹다 먹으니 정말 맛있었다 다음에도 또 먹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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