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방 안 들고온 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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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강민경 | 등록일 | 22.07.18 | 조회수 | 12 |
목요일에 방짜샘이 "내일 가방 안 매고와도 돼요" 라고 하셨다. 나는 신나서 안 가저올 생각만 했다. 그 말을 듣자 가방을 안 가져올 생각 이였다. 생각을 많이했는가 피곤해졌다. 한숨 자고 다시 생각해야지. 그런데 다음날이 돼었다. 물통을 가지고 왔다. 나만 가방 가져 온줄알고 부끄러웠다. 예들이 올동안 기다렸다. 알고보니 현수 , 현서 , 영훈이도 안 메고왔다. 그걸보니 부끄러움이 사라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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