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1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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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2일 감기

이름 권예리 등록일 22.07.12 조회수 8

감기에 걸려서 병원에 가게 됐다. 차를 타고 병원에 가는 내내 

학교에서 '애들은 뭐를 뭐 하고 있을까..? 재밌는 걸 하고 있겠지?' 

궁금했다. 창문을 멍하니 보고 있으니 어느새 도착했다. 병원에서 

내 이름이 부를 때 까지 의자에 앉아 기다렸다. 10분 밖에 안 지났지만 한 30분은 간 거 같았다. 드디어 내 이름이 불렸다. 난 진료실에 

들어가 진료를 받고 처방전을 받아 약국에 갔다. 약을 받고 약국에서 약을 먹었는데 너무 쓰고 맛 없었다. 분명 알약 먹냐고 질문하셔서 

먹는다고 했는데 물약을 주셨다. 할수없이 나는 꼭 참고 약을 먹었다. 차에 타고 드디어 학교로 갔다. 도착해 보니 애들이 강당에서 피구를 하고 있었다. 나도 들어가서 피구를 해 같이 했다. 고생을 하고한 피구해서 그런지 평소보다 더 재밌었다. 이놈의 감기가 빨리 없어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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