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1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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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드 흔적남기기

이름 허태경 등록일 22.07.07 조회수 15
오늘 아주 신기한 화석 실험을 했다. 손과 발을 화석으로 남기는 실험이다. 알지네이트와 물을 1대1비율로 컵에 준비해 놓고 마구 섞는다. 손이 아플 정도로 섞을줄 알았건만 힘들게 하지 않고 살살 저어도 금방 섞인다. 뭐가됐든 섞이면 물렁한 액체가 됀다. 이제 이 액체가 완성돼면 시한폭탄이 시작됀다. 어딘가에 바르지 않으면 '흥' 하고 굳어버리는  시한폭탄 말이다. 그래서 선생님은 우리에게 먼저 1대1비율 만 맞춰 놓으라고 했는데 우리 조는 바로 섞어 버려서 선생님은 당황했다. 그러고는 "어! 이거 벌써 섞었어? 얘들아 지금 1대1 비율 맞춘거 얼른 섞어 그래서 빨리 현수 손에 부어" 쌤은 너무 놀라서 목소리가 커졌다. 우리는 빨리 빨리 움직여 무사히 손을 완성했다. 이제는 발을 할 차례다. 발은 좀 어렵고 준비성이 철저해야 돼기 때문에 선생님께선 다시는 그런 실수를 하지 말라고 신신당부 하셨다. 이번엔 다행히 준비를 한 탓에 한층더 여유롭게 끝낼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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