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석고를 했다. 앤트리드 반 컵 물 반 컵을 해 놓았다. 현수가 갑자기 물에 가루는 부었다. 방짜샘 이 놀란 듯 이 굳지 않게 빨리 하라고 하셨다. 현수에 손이 분홍색 으로 바 겼다. 방짜샘 이
"발도 하나 해야 합니다"
라고 하셨다. 발이 작은 사람이 하라고 했다. 그때 지희가
"제가 할게요. 저 발작아요"
발을 물로 싯고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