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1반

댄스를 하러 2학년 교실로 가는데도 계속 이 샌각만 났다. '댄스샘이 누굴까?' 내 마음속은 기대로 가득했다. 교실 안에 들어갔는데 선생님은 없었다. '엥 왜 없으시지? 이따 오나보다' 우린 그때동안 얼음 땡을 했다. 그때 누군가 문 앞에 서있었다. 바로 새로 오신 댄스 선생님 이었다. '키 크시다..' 선생님이 큰 소리로 말했다. 

"애들아! 여기 앞에 앉아봐" 우리들은 선생님 앞애 앉았다. 우리들에게 이름을 물어보고 어떤 종이에 썼다. 

"애들아~너네가 예전 선생님하고 배운거 어떤 거 있어?" 

"조유리 러브 쉿 이랑! 러브다이브, BOP BOP 배웠어요!" 

"그럼 한번 보여줘" 드디어 우리의 춤 실력을 보여줄 때가 왔군. 조유리 러브 쉬 부터 췄다. 저번 주에 댄스 선생님이 러브 쉿 춤 뒷 부분을 알려 줬었지만 다 까먹었다. 그래도 선생님이 엄청 잘 춤다 라고 칭찬을 주셔서 기분이 좋았다. '오늘 오신 선생님도 좋다' 댄스 선생님이 오늘 첫 수업 톰보이를 배운다고 했다. '톰보이 내가 제일 좋아하는 노래인데!' 너무 신이났다. 톰보이를 다 배운 후 한번 춤을 춰보았다. 앞에 있는 tv에 내가 춤추는 모습이 모였다. '나 춤 너무 잘 춘다~ 엄마한테 보여 줘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