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1반

  • 선생님 :
  • 학생수 : 남 0명 / 여 0명

6월27일 발표

이름 이가현 등록일 22.06.28 조회수 13

오늘은 다모임을 했다. 의자에 앉아 시작 하기를 기다렸다. 너무 심심해 내 옆자리의 지희, 민경이랑 수다를 떨었다. 그때 다모임이 시작됐다. 스크린에 가위바위보 복불복 게임의 설명이 있었다. 계속 설명을 듣던 지희가 민경이와 나에게 어떤 의견인지 말했다. 나는 지희의 말을 듣고 어떤 방법이 생각났다. 

"야! 지희야 이거 어때? 그 물총 2개가 있는데 하나믐 물이 없고 하나는 물이 있는거" 그러자 지희가 

"오 그거 좋네! 빨리 발표해!" 근데 막상 전교생 앞에서 발표를 하려니까 너무 떨렸다. 내가 계속 발표를 안 하니 민경이가 나를 흔들며 억지로 손을 들었다. 다모임지기들 한테 걸린다고 생각하니 너무 무서웠다. '그래도 한번 발표 해봐야지' 그러고 번쩍 손을 들었다. 내 이름이 불리자 너무 긴장됬다. 서윤이 언니가 나에게 달려와 마이크를 건넸다. 

"언니 앉아서 해도돼?"

"아니 일어서서 해야돼" 

이전글 생각
다음글 6/27 분주한 일요일 2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