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1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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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쥐

이름 강민경 등록일 22.06.27 조회수 9

학교를 가다 다람쥐를 봤다. 차를 타고 출발하던 도중 다람쥐를 봤다. 나만봤는지

"어!  다람쥐다"

말을 했지만 다들 바능이 없었다. 다람쥐는 내 손바닥보다 작았고, 꼬리는 내 검지손가락 만했다.  다람쥐 꼬리가 길어서 깜짝놀랐다. 작고 귀여워서

"아~귀엽다"

라는 말이 나왔다. 곡 빠르게 달리고 꼬리긴 햅스터 같았다. 작으면 작을수록 귀엽고, 크면 클수록 무섭다. 근데 동물은 커도 작아도 귀엽다. 역시 다람쥐는 다람쥐다.  

 

  들뜬 마음 으로 학교를 가는 도중 다람쥐가 보였다. 나는 엄마한테 큰소리로  "엄마 다람쥐!" 라고 외쳤다.  크게 말했지만 엄마는 내 말소리크기에 놀랄 뿐 별 반응이 없었다. 다람쥐를 뚫어져라 쳐다봤다. 다람쥐는 아기자기하게 작았고, 꼬리는 가늘었다. 의외로 다람쥐 꼬리가 길어서 깜짝 놀랐다. 너무 작고 귀여워서 눈을 땔 수가 없었다. "아~귀엽다"

라는 말이 절로 나왔다.  그런데 다람쥐는 내 눈길이 부담스러워운지 '나좀 보지마. 그만 봐' 라고 말하듯 빠르게 달렸다. 그 달리는 모습 마저  꼬리긴 햄스터처럼 귀여웠다. 작으면 작을수록 귀엽다. 그리고 크면 클수록 무섭다. 하지만 귀여운 동물은 크든 작든 모두 사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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