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1반

  • 선생님 :
  • 학생수 : 남 0명 / 여 0명

6,23 김밥

이름 윤지희 등록일 22.06.23 조회수 7

병원을 갔다 오고 나서 차에 탔다 차에 타자마자 배에서 꼬르륵 천둥이 쳤다. 너무 배고팠다. 아침밥도 못 먹어서 딱 한 끼 먹었다. 엄마가 마트에 갔다 온다고 했다, 창문 밖 옆를 두리번두리번 살펴보니 왼쪽에 봉동 앤 김밥이 있었다 '저기 김밥 진짜 맛있는데' 갑자기 볼에서 침샘이 폭발했다. 엄마가 차에 탔다 나는 엄마가 자리에 앉자마자 "엄마 김밥 사 주세요" 했더니 엄마가 그냥 김밥을 사 주신다고 했다 저기에 있는 김밥 중에서는 참치 김밥이 가장 맛있는데 결국 김밥을 샀다 그냥 김밥에는 당근 단무지 계란 오이 우엉 들이 들어가져 있다 먹자마자 김밥 속에 들어가는 재료들이 너무 많아서 입이 빵빵 해졌다  당근의 바삭함과 단무지의 신맛 계란의 고소함 오이의 특유의 맛우엉의 달콤함이 섞여져 천상의 맛이났다 한 줄 다 먹었어도 너무 맛있어서 다 먹어 버렸다. 갑자기 걱정이 시작된다 전북대 의사 선생님이 살 빼 한다고 했는데 '괜찮아 김밥은 살 안 쪄 왜냐면 다 채소 덩어리니까'

이전글 비 소리
다음글 라면 하나 먹기 되게 힘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