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1반

  • 선생님 :
  • 학생수 : 남 0명 / 여 0명

대아수목원

이름 윤지희 등록일 22.06.08 조회수 9

오늘은 학교에서 대학 수목원으로 수업에 갔다. 도착을 하자마자 설명 선생님 옆으로 달려갔다. 처음으로 설명해 주시는 선생님이 남자 분이시다. 오늘은 대하 수목원 한 바퀴를 다 돈다고 했다. 엄청 힘들 거 같긴 했지만 그래도 참고 달려 볼거다. 자 설명을 듣다 보니 소나무 앞으로 도착했다. 소나무의 특이한 점은 수술하고암술이 피는 시기가 다르다. 오빠가 먼저 태어나고 여동생이 태어나는 것을 생각하면 된다. 왜냐면 수술의 꽃가루가 암술 에게 날라가는데 그때 결혼을 한다. 그것을 싫어하는 나무가 소나무인 것 같다. 이제 나무 박물관 같은 곳으로 들어갔다. 거기에는 식탁처럼 짤려 있는 나무가 있다. 큰 나무의 앞면을 보면 나이테가 아주 많은데 그 나무가 생긴 날짜는 1956년이다. 그 나무의 나이는 66이다. 우리 할아버지 나이랑 비슷하다. 더 정확하게 알고 싶다면 나이테를 1일 한 개씩 사는 것이다. 우리나라는 봄 여름 가을 겨울 나이테가 생기는 속도가 다르다. 봄 여름까지는 많이 생기다가 가을 때는 생기고 겨울 때는 생기지가 않는다. 우리나라는 사계절 모르지만 열대 지방 같은 곳에서는 비로 알 수 있다. 비가 올 때는 나이테가 생기고 안 올 때는 나이테가 생기지 않는다. 나무란 참 신기한 식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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