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학교 전교생이 전부 다 같이 현장체험 학습을 갔다. 매일 타는 학교버스에 들어 서자마자 '얼마나 재미있을까?' 이런 생각이 들었다. 너무 설렜다. 의자에 읹아 친구들과 같이 계속 수다를 떨다보니 어느새 소양면 산속등대에 다 와있었다. 풀들이 가득한 곳 끝쪽에 연못이 있었다. 그 안에는 물고기들도 엄청 많이 있었다. 물고기들을 구경하고 있었다. 드디어 밥 먹을 시간이 되었다. 김치볶음밥을 먹으며 한번씩 연못을 바라봤다. 다 먹고 나서 선생님이 자유시간을 주셨다. 너무 예뻐서 계속 바라봤던 연못을 사진으로도 찍고, 동영상으로도 찍었다. 사진을 보니 화질이 좋아 더 예뻤다. 다른데로도 가서 사진을 찍었는데 너무 잘 나와서 놀랐다. '분명히 내가 집 근처에서 사진 찍을땐 잘 안나왔는데?' 조금 이따가 여자애들과 같이 사진을 찍었다. 한번 보니 너무 예쁘게 나와있었다. 사진을 찍기만 하는 것 같은데 여러가지 재미있는 것을 하는 것 같았다. 그 다음에 미술관안으로 들어갔다. 거기엔 너무 예쁜 사진이 있었다. '예쁜거는 꼭 사진으로 남겨 놔야지~' 다음에도 이런 예쁜 것 들을 보러 오고 싶다. 오늘 하루는 학교 전교생이 다 가서 더 좋았던 것 같다. 디음에도 또 가면 좋을 것 같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