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1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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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0일 비빔밥

이름 이가현 등록일 22.05.10 조회수 7

아까 센터에서 밥을 못 먹은 탓인지 너무 배고팠다. 집현관문을 열자마자 아빠가 "비빔밥 먹을래?~" 라고 말하셨다. 오늘은 그냥 밥이랑, 반찬만 먹을 줄 알았는데, 아빠가 비빔밥을 해준다니까 너무 맛있을 것 같았다. 주방에서 내 방까지 아빠가 큰 소리로 "가현아!~ 비빔밥 다 됐다~ 빨리 가져가~" 이 소리가 너무 반가웠다. 드디어 밥을 먹게 되었다. 냄새만 맡아도 벌써부터 먹는 기분이었다. 한입 먹어보니 너무~ 맛있었다. 아빠는 요리를 옛날 부터 해서 그런지 엄청 맛있게 만든다. 한 10분이 지나고 밥은 어느새 없어져 있었다. 아빠방으로 달려가면 말했다.

"아빠!~ 아빠는 비빔밥 다 먹었어?" 라고 말한 뒤 다 먹었는지 확인 해 보았다. 근데 아직 많이 남아있었다. 그래서 아빠 밥을 한입 먹었다. 아빠 밥을 훔쳐먹으 때가 가장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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