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1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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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할머니가 만들어 주신 김치전

이름 윤지희 등록일 22.04.20 조회수 12

민경이가 어제 글쓰기로 김치전을 썼다. 너무 생동감있게 써서 저절로 김치전이 먹고 싶어졌다. 딩동댕동 학교 끝나자마자 집으로 곧장 달려갔다.  3시간 뒤... 할머니가 오늘 김치전을 해 준다고 했다. 너무 신이났다 김치전을 먹고 싶었는데 김치전을 해 준다니 할머니가 너무 감사했다. 할머니가 김치전을 하루 나간사이 계속 기다리고 있었다. 10분 20 분을 기다려도 할머니 와 김치전이 안 왔다. 너무 심심해서 밖으로 나가 할머니가 김치전을 만드는 모습을 봤다. 후라이팬에 콩기름 한번 싹 두른 다음 간장을 살짝 넣었다. 우리 집은 간장은 안 넣는데 할머니는 넌 나보다. 이제 김치전에 반죽을 후라이팬에 한국자 한가득 퍼서 발랐다. 반죽이 후라이팬 위로 올라가자마자 취!~~~ 라는 아주 커다란 기름 티는 소리가 들렸다. ASMR을 듣는 느낌이었다. 김치전이 서서히 노릇노릇 해졌다. 그 순간부터 했나 짭조름하고 고소한 냄새가 하늘 위로 퍼졌다. '맛있겠다'나는 그때부터 입안에 침이 고였다. 할머니는 양도 안 맞추고 기름을 한 바퀴 돌리고 간장을 부었다. 우리 할머니가 마치 이연복 셰프 같았다. 이제 다 구워서 김치전을 들고 방 안으로 들어왔다 설레는 순간 젓가락이 저절로 김치전을 향했다. 반죽이 약 손으로 찢어서 입안에 넣자마자 김치가 아삭 아삭 반죽은 겉바속촉이 였다 살짝 매웠지만 중독이 됐는지 자꾸 자꾸만 손이 갔다. 안 먹고 있을 때는 입 아내 침이 고였다. 한 그륵은 클리어하고 두 그릇 또 클리어했다. 다 먹고 나니 배가 빵빵하게 부어오르고 배가 터질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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