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1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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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수 사건 ********

이름 허현서 등록일 22.03.31 조회수 14
센터를 갔다. 밖에서 인라인을 타고 놀았다. 인라인을 계속 타다 보니 벌써 밥 먹는 시간이 왔다. 난 "벌써 밥 먹는 시간이 오다니" 생각을 하고 안으로 들어갔다. 뭔가 노는 시간이 짧아진 것 같았다. 밥을 받아 고학년 교실로 갔다. 밥을 먹고 있던 도중 정인이형이 "야!! 신현수 가위로 내 살 그어봐" 라고 말했다. 현수는 그 말을 들음과 동시에 필통에서 가위를 꺼냈다. 정인이 형이 계속해서 진짜로 그어보라고 장난을 쳤다. 정인형이 팔을 내밀었다. 그 순간 현수가 가위를 쫙~~ 벌린 뒤 정인이 형의 살을 그었다. 태경이가 계속 "멈춰"라고 말했지만 일은 벌어지고 말았다. 정인이 형 팔에서 피가 났다. 현수가 센터샘에게 말하지 말라고 했는데, 준혁이형이 선생님한테 말하러 갔다. 선생님이 왔다. 왜 그랬냐고 선생님이 물어보시자 "정인이 형이 해보라고 했어요. 그래서 한 것 뿐 이예요. 정인이형~ 이제와서 말 바꾸기야? 진짜 어의없네" 라고 말했다. 정인이 형은 사무실에 가서 밴드를 붙이고 밥을 먹었다. 사건이 끝나고 각자 자기 집에 갔다. 밤에 잠을 자는데 계속 그 사건이 생각났다.. "현수는 지금쯤 반성을 하고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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