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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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3/29허태경 | 등록일 | 22.03.29 | 조회수 | 14 |
오랜만에 센터를 갔다. 센터에 갈때 짜증반 좋은반 이었다. 쉬어고 싶었는데 엄마가 "뭔소리야 센터 꼭 가야지"난 투덜거렸다. 하지만 센터도 은근 재밌다.먼저 가방을 놓고 나갈려고 했으나 바이올린 때문에 못놀았다. 바이올린은 처음이라 좀 긴장했는데 그렇게 어렵진 않았다. 바이올린에 턱받침에 턱을 놓고 어깨받침에 어깨를 두었다. 이게 기초자세였다. 좀 복잡했다. 바이올린을 소리내는 것은 활이다. 나뭇가지에 깃털 불은것처럼 보이는데 그걸 활이 라고 한다. 활을 잡는 방법과 활로 체조를 했다. 바이올린이 끝나고 밥을 먹었다. 입맛이 없었는데 먹어보니 맛있었다. 밥을 다먹고 강산이와 놀러 센터 마당으로 나갔다. 강산이는 나보다 더 먼저 나왔다. 어찌됐든 강산이와 가을이랑놀았다. 그시간이 제일 행복하다. 노는걸 보면 스트레스가 풀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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