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1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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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11일 강아지******

이름 이가현 등록일 22.03.13 조회수 30

금요일 밤에 엄마에게 새끼 강아지를 키우고 싶다고 장난으로 말했다.그랬더니 엄마가 예리 할아버지네 강아지가 새끼를 낳았다고 했다. 나는 그 소리에 너무 놀라 엄마에게 말했다.

"엄마! 진짜로 새끼 강아지 있어? 몇 마리 있어?" 

"한..8마리 있을걸?"

 이라고 했다. 너무 놀랐다. 난 그냥 장난으로 말했는데 진짜로 강아지가 있는 줄 몰랐다. 엄마도 예리 할아버지가 강아지가 너무 많아서 우리한테 2마리를 준다고 했다. 나도 새끼 강아지를 2마리 키우고 싶었는데 잘 된 거 같았다. 그래서 엄마한테 이렇게 대답했다.

"엄마!..그럼 내일 멍멍이 가지고 오면 안돼?"

그랬더니 엄마가

"알겠어 한번 내일 물어볼게."

라고 했다. 그래서 내가 또 다시 물었다.

"엄마 엄마! 그럼 진짜~로 내일 멍뭉이 대리고 오는 거다?!" 라고 한..6,7정도 더 말한 것 같다. 그땐 너무 나도 기분이 좋았다. 밤이 되든 말든 기분이 너무 좋아서  집 안을 계속 뛰어다녔다. 다음 날 강아지가 상자 안에 들어와서 오면 너무 귀여울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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