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1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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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화상수업

이름 이가현 등록일 22.03.11 조회수 29

방짜 선생님이 화상 수업으로 수업을 하신다고 했다. 그 전에 다른 걸 먼저 배웠다. 수업을 계속 진행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앞문에서 이마니 선생님이 들어오셨다.오늘은 영어  수업 이구나 생각했다. 영어 수업을 시작하기 전에 같이 할 팀을 정했다. 나랑 민경이랑 팀이다. 이마니 선생님이 앞 TV로 어떤 화면을 보여주셨다. 그 화면은 익숙했다. 예전에 하는 영어 게임이랑 똑같은 화면이었다. 그때 문제랑 지금에 문제가 많이 비슷할 것 같아서 속으로는 자신감이 넘쳤었다. 그냥 막 찍으면 될 것 같았다. 그 다음에 팀 이름을 정했다. 우리 팀 이름은 '민감' 으로 지었다. 애들도 다  팀 이름을 정하고 게임을 시작했다. 1번 재 문제가 나왔다. 1번째 문제는 맞춘 것 같다. 2번 재 문제도 맞춘 것 같다.  3번 재 문제에선 틀렸다. 1개가 틀려서 그다음 문제는 운으로 찍어야겠다 라는 생각이 머릿속에 뱅글 뱅글 돌아갔다. 드디어 4번 재 문제가 나왔다. 제발 맞았길 바라며 손도 모으고 있었는데 틀렸다. 그다음 5번 재 문제가 나왔을 땐 기대 1도 안 했다. 근데 5번 재 문제를 맞춘 것 이다. 너무 놀랐다. 아까는 손까지 모으며 기대 했는데 이번엔 기대 1도 안 했는데 맞아서 놀랐다. 그 다음 문제도 기대를 안 하고 있었다. 사실은 속으로 기대를 많이 하고 있다. 그 다음 문제도 운으로 맞았다. 그 뒤 팀 마다 몇 점을 받았는지 결과가 나왔다. 민경이랑 난 3등이다. 1,2등은 1등은 허태 2등은 예리 이렇게 나왔다. 1등을 하고 싶었지만 그래도 3등을 한 게 기뻤다. 다음에도 이 게임을 하면 재미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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