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 안녕 나는 3학년 백민구야. 형이 장기자랑으로 태권도 할 때 멋졌어. 눈가리개를 하고 덤블링하면서 나무판을 멋지게 반쪽으로 쪼갰을 때 정말 놀랐어. 중학교 가서도 그 운동 신경 잃지 말고 형이 하고 싶은 꿈 꼭 이뤘으면 좋겠어. 형 잊지 않고 꼭 기억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