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3반

 (순창의 출렁다리)

 어느 화창한 날 오전이였다.

우리 가족은 순창 출렁다리에 놀러갔다.

 우리는 도착하자마자 계단을 열심히 올라갔다.

나는 계단을 조금 올라갔는데 다리가 아프기 시작했다.

올라가면서 다른 사람들이 쌓아놓은 돌탑을 보았다.

돌탑을 보며 올라가다보니 어느새 출렁다리 시작점까지 올라갔다.

출렁다리는 엄청 크고 길었다. 난 내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고 가족들과 출렁다리에서 뛰어다녔지만

출렁다리가 무섭지 않았다.

어머니께서는 출렁다리를 오시기전에 무섭다고 하셨는데 와보니 괜찮다고 하셨다.

출렁다리를 건넌 후 우리 가족은 전망대로 올라갔다.

올라가는 길에 다람쥐를 보았다.

우리는 전망대에서 좋은 경치를 보고 내려가는 길에 출렁다리를 한번 더 건넜다.

그리고 올라오는 길에 돌탑이 있던 자리에 우리 가족도 돌탑을 쌓고 내려왔다.

 많은  계단을 오르내려  다리가 후들거리긴 했지만 

정말 재미있던 추억이 하나 더 생겨서 기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