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 2반

이번주에 우리 2반 친구들은 네 번째 온책읽기 작품인 "프린들을 찾아라"를 모두 읽었습니다.

"프린들을 찾아라"를 읽고 언어의 사회성을 잘 익힌 2반 친구들!

책에서 펜 대신 프린들이라는 말을 쓰기 시작한 것처럼,

우리반도 남은 11월 동안 우리반만의 단어를 만들어보기로 했습니다.

모든 친구들이 허니컴보드보드판에 자신의 의견을 적어서 칠판에 부착한 뒤,

다함께 살펴보고 우리반 '프린들'에 투표를 했습니다.

결과는 5표를 받은 "임포스터"네요!

요새 어몽어스 게임을 하는 친구들이 많다보니 "임포스터"라는 단어를 써보고 싶었나봅니다.

우리반은 11월 동안에 "반장" 대신에 "임포스터"라는 단어를 써보기로 했습니다^^

다른 친구들의 기발한 의견에도 박수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