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5반

다 함께 행복한 5반! 기본과 원칙을 지키는 5반

1학년 5반
  • 선생님 : 김신우
  • 학생수 : 남 26명 / 여 0명

(예시)0000(학번) 창체일지

이름 완산고 등록일 19.02.22 조회수 135

* 반드시 비밀글을 체크하시오.

* 다음과 같이 활동 동기, 내용, 다짐, 변화 등을 구체적으로 쓰세요.


(예시)

(자율) 2018.03.02. 학교폭력예방특강

학교 강당에서 학교폭력예방특강에 참석했다. 학교폭력은 나와는 먼 얘기라고 생각했었는데 막상 고등학교에 진학하고 새로운 환경에 있다보니 학교폭력예방특강에 관심이 더 갔다. 학교폭력을 당하는 아이들은 공부도 못하고, 성격이 이상한 얘들이라고 생각했는데 학교폭력의 종류가 다양하고 피해 학생들이 느끼는 감정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면서 친구들을 때리는 것 뿐만 아니라 신체를 이용해 놀리거나 강제로 어떤 행동을 하게 하는 것들도 학교폭력이라는 것을 알게되었다. 지금까지 학교폭력을 한게 없는지 곰곰히 생각해 보았는데 내가 한 친구한테 뚱뚱하다고 놀렸던게 기억이 났다. 친구한테 사과할 기회가 없었는데 같은 고등학교에 다니게 되었기 때문에 사과할 수 있는 기회가 있는거 같아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봉사) 2018.03.03. 한사랑 요양병원 봉사

중학교때부터 한학기에 몇 번씩 다녀왔던 한사랑 요양병원에서 봉사활동을 했다. 작년에 알고 있었던 할머니, 할아버지가 안 계신다는 것을 알고 슬펐다. 좀 더 자주 왔다갈껄 하는 후회가 들었다.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가 아닌데도 정이 들었던거 같다. 새로 알게된 할머니는 치매이신데 나에게 손자처럼 잘 대해주시려고 하는게 너무 감사했다. 과자도 주시고, 얘기도 들어주셨다. 나중에 우리 엄마도 나이가 들면 어쩌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잘 대해드리려고 했는데 다음번에는 뭔가 내가 할 수 있는 특별난 재주를 보여드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길을 지나가시다가 골절을 당하신 할아버지께 과일을 깎아드리는 일을 했는데 평소에 과일을 깎아본적이 없는 내가 막 삐뚤게 잘랐는데도 고맙다고 하셨다. 죄송한 마음에 과일도 집어드렸다. 나이가 들면 작은 충격에도 뼈가 부러진다는 말을 듣고 할아버지 뼈가 튼튼하게 다시 잘 붙어서 다시는 병원에 오시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진로) 2018.05.10.-2018.05.11. 총동창회 직업 체험 특강

평소 SW 분야에 관심이 있었고, 프로그래머가 꿈이라서 직업 특강에서 프로그래밍 전문가 체험을 신청하게 되었다. 주말동안 특강에 참여해야 하지만 실제 프로그래머와 만난다는 생각에 그것도 우리 학교를 졸업한 선배와 만난다는 생각에 더 신나고 기대가 되었다. 선배는 고등학교 때부터 꿈이 프로그래머는 아니었지만 대학에서 컴퓨터 공학을 전공하면서 은행 프로그램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특히, 하루에 은행  금고에서 이동할 수 있는 돈은 그렇게 많지 않지만 인터넷 뱅킹으로 이동하는 돈은 하루에 수천억원이라는 말을 듣고, 예전에는 은행을 털기 위해 땅을 뚫었지만 지금은 네트워크 보안을 뚫는다는 것을 실감하게 되었다. 스타트업 회사 중에 보안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회사도 많고, 한국 회사가 세계적으로 유명하다는 말을 듣고,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의 소중한 재산을 지키는 프로그래머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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