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1반

안녕하세요. 여러분! 항상 건강하고 밝은 우리반 학생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스스로, 더불어, 즐겁게
  • 선생님 : 김정환
  • 학생수 : 남 5명 / 여 9명

독도

이름 독도 등록일 19.10.29 조회수 21

독도가 한국땅인 이유는

쉽게 말해서

독도가 한국땅(울릉도)에서 가까운 무인도이기 때문입니다.

 

수십년전부터 한국인들이 거주하게 되어 유인도가 되었는데

그 이전에는 수천년 이상 기간동안 사람이 살지않는 무인도였고

그래서 일본당국도 일본인들이 독도에 살았다는 얘기는 못하고 있죠.

살지도 않았고 살 수도 없었으니까요.

 

상식적으로나 국제법적으로나

무인도는 가까운 나라의 영토입니다.

 

일본에도 수많은 무인도가 있는데

그들이 그 수많은 무인도를 당연히 그들의 영토로 생각하고 있는 것은

그 무인도들이 일본땅에 가까이 있기 때문이죠.

 

일본이 독도에 대한 연고를 주장할 수 있는 거라곤

가끔 독도에 물고기 잡으러 왔다는 것 밖에는 없습니다.

 

그 정도 가지고 독도를 지네땅이라 우긴다면

러시아 어선이 지금의 일본 북방 무인도 근처에서 가끔 물고기를 잡으면

그 일본 무인도들이 러시아 영토가 된다는 말입니까.

그럼 일본은 그 섬들을 러시아에 내줘야겠네요?^^

 

 

만약 일본이 "울릉도는 섬 아니냐."하는 소리를 한다면

이도 웃기는 것이

'일본 본토'라는 데도 모두 섬 아닙니까.

일본에 섬 아닌 데가 어디 있습니까.

 

 

개인간이나 국가간이나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옳바른 자세가 필요한 것은 당연한 일이겠죠.

 

 

울릉도에서는 맑은 날이면 독도가 눈으로 보이고

따라서 예로부터 울릉도인들은 돌섬인 독도를 울릉도의 일부로 생각하며 살아왔죠.

 

 

다들 아시듯이 독도에 대해서 일본정부가 처음 자기네 땅이라고 공식 문서를 만든 것은

20세기인 1905년이죠.

'시마네현 편입' 어쩌고 하는 것이 그 때 일이죠.

그 이전의 공식기록은 전혀 없기 때문에 일본당국은 지금까지도

1905년 이전에 독도를 일본땅이라고 기록한 공식기록을 전혀 제시하지 못하고 있죠.

 

그런데 이번에 일본당국이 '독도에 대한 괴동영상'을 만들면서

'일본은 17세기에 이미 독도를 일본땅으로 생각하고 있었다.'는 소리를 해댄다는군요.

 

 

만약 그런 소리를 믿는다 하더라도

우리 한국에서는 그보다 2백년전인

15세기 세종대왕시대에 만들어진 [세종실록 지리지]의 울진현 부분에 이미

독도에 대한 유명한 기록이 나오죠.

 

([세종실록 지리지]는 당시의 한국(조선)땅에 대한 기록.)

 

                                                                                                                                                      

 

 

1454년(세종 36년)에 편찬된 《세종실록》 지리지의 〈울진현조〉 부분에 동쪽 바다의 무릉과 우산의 두 섬을 언급한다.

于山武陵二島在縣正東海中
二島相去不遠風日淸明則可望見新羅時稱于山國 ...

일반적으로 이 내용은 다음과 같이 해석한다.

우산과 무릉 두 섬이 현의 정동 (방향) 바다 가운데(海中)에 있다.
두 섬이 서로 거리가 멀지 않아 바람이 불고 청명한 날씨면 바라볼 수 있다. 신라에서는 우산국이라 불렀다.

 

당시 우산도는 독도의 명칭으로 사용되었다.

일본의 학자들은 일본은 독도를 표기한 고지도가 나올 때마다  , 일본은 독도가 아니라 울릉도의 부속섬인 죽도라고 주장해 왔다.
하지만 “우산도가 맑은 날, 높은 곳에 올라야 보일 수 있다.”라는 내용이 기록되어 있어, 우산도는 독도임을 증명하는 자료로 주장되었다.

 

于山武陵二島在縣正東海中 二島相去不遠 風日淸明 則可望見

이전글 사회 숙제
다음글 독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