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4반

안녕하세요. 

5학년 4반 친구들 환영합니다!

우리 서로 도우며 아껴주고 존중해주는 학급을 만들어가봐요!^^

  • 선생님 : 김민지
  • 학생수 : 남 13명 / 여 11명

여수예비군훈련

이름 김윤수(?) 등록일 22.11.13 조회수 22

내가 여수에서 있었던 일이다. 여수는 아마 바다가 제일 낭만(?)적일 것 같지만 몹쓸 게임을 하면 지옥이 된다. 

난 여수에 있는 친구집을 갔다. 총 남자(나포함)다섯명과 여자네명이갔다.첫날은 호텔에서 평범하게 제로투랑 새삥,호텔에서 번지점프(?)를했다.

문제는 다음날이었다. 난 잠을 자지 않아서 새벽3시에서5시쯤 밖에 나갔다. 너무 추워서 다시들어왔고 체크아웃을했다. 바다에서 서열정리(서열을정해서 서열이 낮은 사람은 높은사람에게 복종해야한다)를했는데 난3등이됬다.근데 1등이 가위바위보해서입수하기를했는데 나만들어갔다.진짜얼어죽을뻔했다. 심지어 여벌옷도 없고 그때 입고있던게 후드티라 물에 젖으면 다시는 말리지 못하는 상황이었기에, 더깊이갔다. 그리고 애들을끌고

물에던졌더니,거기서 물놀이까지했다.더 심한건 밀물때 머리박고 물까지맞아서 살짝 지린오줌이가려졌다.{^^}물놀이(물전쟁)이끝나고 씻고 나서양치를 하는데 입에서 돌같은게 계속나왔다. 뭔가 찝찝했다.양치를하는데 입이꺼끌꺼끌했다. 모래가 내입에있었다. 모래로 내입을 갈겼...아니 비볐더니 칫솔이빨개지고 잇몸이사라졌다. 근데 가장 소름끼치는건 나는 분명히 양치하기전에 듣도보도 못한 갖가지 괴랄맞은 음식들을 집어삼켰었는데 그럼 그때 삼킨 모래는 어디로 나오지?순간 아찔했다.....

 

 

 

 

 

ㅗㅜ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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