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4반

강원도 여행

10월의 어느 날, 드디어 가족과 함께 강원도에 가는 날이었다. 나는 차를 6시간이나 탄다고 해서 깜짝 놀랐다. 차에서 한참 자고있을 때 드디어 강원도에 도착했다.

제일 먼저 양떼목장에 갔다. 양들이 엄청 많았다. 사진도 찍고, 산도 올라갔다. 마지막으로는 양들에게 먹이를 주었다. 그렇게 양떼목장을 떠나고 첫 번째 숙소로 갔다. 숙소의 경치가 너무 좋았다. 숙소에서 쉬다가 우리는 밥을 먹으러 시장에 갔다. 닭꼬치를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다.

다음 날, 설악산에 가려고 준비를 했는데 엄마께서 사람이 너무 많아서 밀린다고 하셔서 어쩔 수 없이 차를 돌려 속초로 향했다. 맛집으로 유명한 순두부찌개를 먹고 속초 호수에 갔다. 호수에서는 가족들과 4인용 자전거를 탔다. 바로 옆이 호수라 조금 무서웠지만 재밌었다.

그다음, 두 번째 숙소에 갔다. 오후에 숙소에 있는 지하상가도 구경했다. 지하상가에 다양한 물건들이 있어서 신기했다.

마지막 날, 아침에 워터파크에 갔다. 워터파크에서는 더블 토네이도와 더블 스핀만 8번 탔다. 날씨가 너무 추워서 기다리기 힘들었지만 정말 재밌었다. 집에 돌아가기 전에는 지하상가에서 사고싶었던 것을 사고 게임장에서 게임도 하고 돌아갔다.

차를 많이 타서 힘들었지만 그만큼 재미도 있었던 여행이었다.